연맹 서울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익수)는 9월 정례회의를 29일 연맹회의실에서 진행하여 각 사업장의 현안을 공유하고 상의하며 논의했다. 정익수 본부장은 서울인천본부에 투쟁사업장이 유난히 많이 있다고 했다. 소속사업장끼리 항상 굳건한 연대로 단결하여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며 모두발언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기정 사무처장은 연맹 25년도 체육대회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워크숍의 확정된 일정을 추석 이후에 사업장으로 참가신청서와 같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우 기획정책본부장은‘국회환노위 정기국정감사’에 의제로 채택하고자 진행한 대 입법부 활동을 설명했다. 장기투쟁 사업장의 답보상황도 ‘노정 실무교섭 협의체’를 통해서 논의한 경과를 공유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노동자 보호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의 출범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내용도 공유했다. 이날 공식적인 정기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뒷풀이 장소로 이동하여 비공식적으로 남은 과제를 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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