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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민주노총,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월 17일(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장에서“노사공존과 지속 가능한 외국인투자 환경 조성 방안 국회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우리 연맹의 이강호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 위원장과 송바롬 히어닷컴지부장이 현장증언 조직의 토론자로 참석하여 외국인 투자기업의 노사관계 현안에 관해 차분하면서 날카롭게 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양대노총에서 발제와 토론을 맡았고,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정부에서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에서 참석하여 경청하면서도 시원하게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개회식에서 김주영 국회의원이 본 특위의 위원장으로 인사말을 했고, 공동주최자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서 정연실, 한성규 부위원장이 외국인투자기업의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도가 전향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인사말을 했다. 최근에 연맹에서 발족한‘식품산업노련 위스키노조연대’와 같이 노사환경이 유사한 외투기업의 식품산업 노동자를 결속하고 강력히 보호하기 위해 조만간‘외국인투자기업노동조합연대회의’를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민주노총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GM대우를 비롯하여 금속노조 사업장이 주를 이루었고, 한국노총은 식품산업노련 사업장이 많이 참석하여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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